신불당 초밥 맛집 바로 (BaRo) 스시 솔직 후기

한적한 일요일, 점심에 특별한 메뉴로 외식이 하고 싶어 초밥집을 수소문하게 되었다. 사실 수소문 한 정도는 아니고 평소에 지나 다니던 길에 어떤 초밥집이 있었는지 되짚어 보았다. 그렇게 떠올리게 된 초밥집이 바로 Baro스시 였다 (라임이 괜찮다.). 신불당동 작은 올리브영 옆에 있는 초밥집인데 아직 방문해 본적이 없어 사전 조사 없이 과감하게 방문하게 되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난 뒤 기분 좋게 매장을 나올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맛집으로 추천하게 되었다.  

천안시 신불당동 BaRo 스시의 특징 및 후기

메뉴는 심플하다.

메인 메뉴는 총 2가지이다.

기본 메뉴인 BaRo초밥은 2만원에 광어, 연어, 초밥, 방어, 새우, 조개, 살치살, 장어가 각각 2피스씩 총 12피스가 제공된다. 그리고 사시미가 추가된 메뉴가 있는데, 2만 5천원에 광어, 연어, 참치 사시미가 12피스 나오고 추가로 초밥 6피스가 제공된다. 아마 '1/2 Baro 초밥 + 사시미 12피스’로 생각하면 쉽다. 만약 포장시에는 약간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영업시간

BaRo스시의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다

화요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14:00~18:00

수요일 12:00 - 22:00 / 브레이크타임14:00~18:00

목요일 12:00 - 22:00 / 브레이크타임14:00~18:00

금요일 12:00 - 22:00 / 브레이크타임14:00~18:00

주말 12:00 - 22:00 / 브레이크타임14:00~18:00

공휴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14:00~18:00

월요일 휴무

 

회가 두껍지 않아서 좋았다.

필자는 기본 메뉴인 BaRo초밥을 즐겨 보았다.

 

필자는 스시를 좋아하지만 취향이 확실하다. 회는 무조건 두꺼우면 안된다. BaRo스시의 회는 그렇게 두껍지 않았다. 그래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아마 이 근방의 횟집 중에는 필자의 취향과 가장 잘 맞는 초밥집이었다.   

 

재방문의사

근방에서 초밥을 먹게 된다면 바로스시를 찾게될 것 같다. 메인 메뉴인 스시 외에도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는 죽도 맛있었고 샐러드와 우동도 마음에 들었다. 주인분들도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기분으로 매장을 나올 수 있었다. 

 

본 포스팅은 2018년에 작성되어 현재와 메뉴, 가격 등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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