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북스캔 포스팅 모음: 집에서 책 스캔, 후편집, 병합하기

최근 필자는 개인적으로 발견한 북스캔에 대한 노하우를 다루는 3편의 포스팅을 작성하였다. 1편은 스캔 방법, 2편은 이미지 후편집, 3편은 홀수 짝수 병합을 포함한 pdf 파일 병합법에 다룬 내용이었다. 3편을 하나의 포스팅에 담기는 힘들기 때문에 3편으로 나누어 작성하였고, 각 편마다 500단어가 넘는 방대한 양의 포스팅이 완성되었다. 필자는 이번 포스팅을 통해 독자들이 북스캔 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포스팅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내부 링크를 통해 연결하고자 한다. 이제 집에서 스캔하여 아이패드에 pdf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아래는 셀프 북스캔과 관련된 기사이니 반드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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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캔을 해야 하는데 금전적 부담이 된다. 

복사집 스캔은 불법이고, 스캔방도 찾아보기 힘들다. 집에서 스캔을 시도할려고 해도, 북스캔 전용 기기인 일본의 스캔스냅 (Scansnap) 을 구매하긴 부담이 된다. 많은 양의 책을 스캔하는 것도 아닌데, 50만원에 육박하는 돈을 투자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가정용 복합기로 진행하는 스캔 , 복합기에 ADF 기능 (자동 급지 기능)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하는 셀프 북스캔의 목적은 집에서도 손쉽게 책 한 권을 스캔하는 것이다. 요즘 저가형 복합기에도 ADF 기능이 대부분 탑재되어 있다. 자동 급지 기능 (ADF)가 없으면 평판에 직접 책을 대는 수작업이 필요한데, 가정용 복합기는 사무용 복합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ADF 기능 없이 집에서 스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필자는 비파괴 스캔은 권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셀프 북스캔에 ADF 기능은 필수적이다. ADF 스캔은 책을 재단기로 자른 뒤에 만 가능하다. 각 페이지가 낯장으로 복합기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저작법상 스캔은 본인 소유의 책을 본인이 보는 용도로만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파괴 스캔을 하여도 큰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파괴 스캔을 해야하는 책은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책을 제단기로 자르기 위해선 별도로 재단기를 구매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북스캔을 하기 위해 그정도 투자는 필수적이다. 많은 책을 스캔 할 예정이면 비싼 재단기를 구매하고, 적은 책을 스캔하려면 비싼 재단기는 필요없다. 책이 두꺼운 경우 커터칼로 페이지를 어느 정도 분리 한 뒤 여러번 재단하면 생각보다 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필자의 필살 꿀팁, 홀수 짝수 병합.

필자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포스팅은 셀프 북스캔 강좌 제 3탄이다. 필자가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낸 귀한 정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꼭 스캔 결과물이 아니더라도, pdf 파일의 홀수 페이지와 짝수 페이지를 병합할 일이 종종 있는 데, 필자의 노하우를 사용하면 손쉽게 병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참고 바란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복합기로 스캔 후 편집 과정까지 상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셀프 북스캔 노하우 1탄: 가정용 복합기로 스캔하기

셀프 북스캔 노하우 1탄: 가정용 복합기로 스캔하기

스캔 프로그램 스캔테일러로 후보정하기 (셀프 북스캔 2탄)

스캔 프로그램 스캔테일러로 후보정하기 (셀프 북스캔 2탄)

스캔 후 보정: pdf 짝수 홀수 페이지 병합하기

스캔 후 보정: pdf 짝수 홀수 페이지 병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