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랩씨 (LAB.C) 종이질감 스케치 필름에 대한 솔직 후기를 다룹니다. 저는 2020년 초 이 제품을 구매하여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꽤나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동기부터 솔직한 사용 후기까지 한 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구입 동기 및 구매처
2020년 초, 저는 충동적으로 아이패드 미니 5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에서도 애플 펜슬 지원이 되는 것을 보고 다이어리 용으로 구매한 셈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종이 질감 필름도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쿠팡에서 좋은 가성비와 품질로 후기가 좋았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랩씨 아이패드 미니5 종이질감 필름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종이질감 필름과 달랐다
저는 서피스, 갤럭시 탭, 노트북9펜, 아이패드 프로 등 다양한 필기형 전자 기기를 구매해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종이질감 필름도 다수 구매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스코코, 힐링쉴드의 종이질감 필름들은 공통적으로 사각사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각사각한 느낌의 여부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전에 구매했던 중국산 디지타이저 펜이 종이 필름에 갈린 경험이 있어 조금 덜 사각사각한 걸 좋아합니다.
만족스러운 필기감
처음 필름을 붙이고 나서 사각사각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필기감에 대한 우려도 같이 생겼습니다. 다행히 랩씨 아이패드 미니5 종이질감 필름은 필기감도 훌륭해 꽤나 만족 스러운 종이 질감 필름이었습니다. 제가 둔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만 사각사각한 종이 질감 필름보다 오히려 더 필기감이 좋은 느낌입니다.
갈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사각사각한 느낌이 없는 것은 제가 이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갈리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펜의 수명도 다른 종이 질감 필름보다 많이 보호 될 것 같습니다. 종이질감 필름 답게 빛이 잘 반사되지도 않고, 화질저하는 조금 있지만 그래도 필기용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랩씨 아이패드 미니5 종이질감 필름의 재구매 의사
원래 글 작성을 계획할 때에는 단점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둔해서 그런 것인지 뚜렷한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종이질감 필름을 또 구매할 일이 있다면 랩씨 제품을 사게 될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품질도 우수하고 가성비도 좋기 때문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끄러운 알람시계: 자주 자명종 (1) | 2020.11.26 |
---|---|
노브랜드 코코넛 쿠키를 추천하는 이유 (0) | 2020.11.25 |
iptime a3000ua-2 무선 랜카드 강력 추천합니다. (0) | 2020.11.23 |
피스카스 주방 가위 (21cm) 솔직 후기 (1) | 2020.11.23 |
씨티오 스탠드 BX-1201000 솔직후기: 가성비, 성능 모두 겸비 (1) | 2020.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