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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시끄러운 알람시계: 자주 자명종

by Pulinblog 2020. 11. 26.
본 포스팅은 이마트 자주에서 판매하는 좋은 아침 트윈벨 알람시계에 대한 솔직 후기입니다. 컴팩트한 크기에 우렁찬 소리를 가진 이 제품은 자명종 알람 시계의 기능을 충실히 실행합니다. 필자처럼 아침잠이 많아 고민이시리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알람의 늪

최근 아침 잠이 많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는 만큼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커져서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눈이 잘 떠지지 않았습니다. 늦게 일어나도 되는 직업의 특성상 더욱 더 게을러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스마트폰 알람은 유명무실입니다. 알람을 들어도 바로 꺼버린 뒤 취침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요즘에는 알람소리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의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환경의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아날로그로 돌아가다.

아침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자가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아날로그 시계를 구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알람이 이제 소용이 없으니 알람부터 바꿔보기로 한 것입니다. 시계를 구매하기에 제일 편한 곳은 아무래도 마트이기에 근처의 이마트에 방문하였습니다. 평소에 자주 브랜드의 제품에 대한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이마트의 자주에 향하게 되었고 마음에 드는 시계를 발견하였습니다.
 

소형 디자인의 자명종 시계 구매

필자가 구매한 시계는 저소음으로 디자인되고 컴팩트하고 이쁜 소형 디자인의 자명종 시계입니다. 형태 자체는 일반적인 자명종 시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먼지가 쌓여도 잘 보이지 않는 화이트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무난하고 이쁜 디자인과 작은 크기 덕분에 집 어디에 두어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알람소리는 매우 우렁찼습니다. 물리적 타격으로 진동하여 상단에 대칭으로 존재하는 벨을 빠르게 타격합니다. 아침에 깜짝 놀래서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소리를 자랑합니다. 4일 동안 사용하면서 아침 기상 100%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AA 건전지로 작동하는 시끄러운 알람시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지만, 한 가지 매력적인 점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보통 자명종 시계에는 일반 건전지보다 뚱뚱한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자주 자명종 시계에는 일반 AA 건전지를 사용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AA건전지는 집에서 항시 구비해 두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소음 시계

기본적으로 저소음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소리 때문에 집중이 분산되지 않아서 좋습니다. 조작부는 돌려서 조작하는 부분을 포함하여 총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각각 알람을 끄고 켜는 기능, 시간 조절 기능, 알람 시간 설정 기능, 조명 기능에 해당합니다. 조명 기능은 필자에게는 크게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침대 근처에서 사용하면 스마트폰 없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침대 근처에서 사용할 일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소리가 매우 우렁차고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이상 오늘은 시끄러운 알람시계 자주 자명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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